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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채에 들어가는 당면의 진실
    카테고리 없음 2023. 4. 16. 21:10

     

    안녕하세요! 

    오늘 주말에 맛있는 것 많이 드셨나요

    주말이면 폭식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집에서 해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만 생각하며 요리하며 지내는 것 같은데요.

    시간이 많은 주말은 평소에 해 먹기 힘든 요리를 자주 합니다.

    그건 바로 시간이 많이 들여야 만들어지는 음식!

    한국인이 정말 사랑하고 특별한 날 아니면 잘 만들어 먹기 힘든 잡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보통 잡채라고 하면 한국에서는 생일날, 손님 대접하는 날 많이 내놓는 음식이죠.

    그 이유 알고 있으신가요.

     

    특별한 날 내놓는 음식이 된 이유

    아무래도 잡채는 여러가지 채소를 넣고 심지어 이 채소들을 각각 볶아줘야 하는 정성하며, 당면도 따로 삶아서 건져서 식힌 다음에 볶은 채소들과 같이 양념을 해주고 간이 베이면 같이 프라이팬에 볶아줘야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렇게 말로만 들어도 엄청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오래 걸리고 요리사의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라서 손님이 이런 음식을 봤을 때 대접받는 느낌을 받는다고 느껴 손님이나 특별한 날 준비하는 음식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잡채에 각종 채소를 넣는 이유

    채소를 많이 넣은 잡채를 좋아해  5대 5 또는 6대 4 비율로 채소를 넣습니다. 당면도 물론 정말 좋아하는 식자재입니다.

    당면의 쫄깃한 식감은 계속 젓가락이 가게 만드는데요. 당면은 밀가루가 아닌 전분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

    밀가루가 아니라서 안심하고 많이 먹어야겠다 생각하시면 오산이십니다. 당면도 밀가루만큼 살이 찐다는 슬픈 소식..

    우리가 보통 먹는 당면은 고구마전분 100%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이외에도 감자전분, 옥수수전분 등 전분질을 주원료로 제조된 식품인데요. 당면의 주원료가 되는 전분은 녹색식물의 엽록체 한에서 광합성으로 만들어져 씨앗과 줄기, 뿌리 등 저장되는 탄수화물입니다. 탄수화물만 많이 먹으면 몸에 좋지 않기에 비타민이 많은 채소를 곁들여 먹는 게 몸에 좋아서 잡채라는 음식이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당면의 장점

    당면의 주원료가 되는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굉장히 높은 음식 중 하나라는 점. 고구마에는 마그네슘 성분도 많기 때문에 혈관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고혈압 있는 분들에게도 혈압을 낮춰주기도 합니다. 혈액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줍니다. 

     

    잡채와 궁합 좋은 채소

    대표적 잘 어울리는 채소는 버섯, 양파, 시금치 등 있습니다. 자칫 많이 먹으면 혈당을 상승시킬 우려가 있는 당면에 버섯은 금상첨화인데요. 그 이유는 버섯에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많아서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기 때문이죠. 특히 당면의 탄수화물로 체지방이 만들어지거나 몸속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시켜 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양파 또한 퀘세틴의 성분이 콜레스테롤이 우리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아 줍니다. 시금치와 당근에는 눈을 보호해 주는 루테인 성분이 있는데요. 잡채와 같이 넣으면 색도 너무 이쁘게 어울려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이렇게 잡채에서 부족한 영양소를 채소를 통해서 보충할 수 있는 음식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우리의 잡채 요리.

     

    잡채는 포만감이 놓아 밥과 함께 먹을 때는 밥양을 줄이던지 잡채양을 줄여서 먹어야겠네요. 아니면 밥 대용으로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잡채는 과식하는 것 주의하는 것 빼고는 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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