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수정 최근근황 나이 프로필 결혼 마약 사건 허준

배우 황수정은 1970년 12월 24일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태어나 나고 자랐는데요. 현재 나이 54세입니다. 1994년 SBS 1기 MC로 데뷔했습니다. 청순한 미모로 단아한역을 주로 맡았었습니다.

특히 MBC 역대 시청률을 자랑했던 사극 허준에서 예진아씨로 출연해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2000년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죠.

그 인기에 힘입어 이제 배우로서 탄탄대로 꽃길만 열려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전성기 1년 만에 마약 투약 사건이 알려져 충격을 주었어요. 그동안 조용하고 청순, 단아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아왔던지라 마약은 너무 의외였기 때문에 대중들의 충격은 매우 컸어요. 

2001년 11월 13일 마약 투약 사건으로 구속되었고, 2002년 1월 28일 황수정 보석이 허가되어 보석금 500만원을 내고 구치소에서 출소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SBS 2003년 드라마 연인, KBS 애정의 조건 통해 황수정 복귀를 하려고 했지만, 내부의 반발로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2007년 복귀를 공표하고 SBS 드라마 소금인형 출연하여 다시 배우 활동을 했지만 과거에 비해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 후 오랜만에 2014년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주인공 이서진의 누나역으로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여전히 황수정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았고 결국 황수정 복귀 출연은 무산되었습니다. 

현재 배우로 활동은 하지 않고 있으며 일반인으로 지내고 있다는 황수정 최근근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