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배우나이 프로필 자녀 아들 학력 고향

1987년 캘리포니아 건포도 모델로 연예계 데뷔한 배우 이종원은 1969년 11월 4일 태어났습니다. 이종원 나이 55세이며, 고향은 전라남도 나주시입니다.

199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이 있습니다. 이종원 아들은 2017년에 방영한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연예인 직업이 공개적인지 잘 알기에 자녀가 경험하지 않기를 바랐지만 아들에게 물어봤는데 한다고 대답했고, 이종원은 염려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자라는 청소년기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겠다 싶어 출연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1995년 시청률 62.7%까지 기록했던 당대 최고의 드라마였던 젊은이의 양지에서 원래 배용준이 맡은 석주역을 이종원에게 첫 캐스팅 됐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종원은 악역인 인범역을 하겠다고 자청했다고 해요.

그 이유는 당시 광고촬영으로 스포츠맨 이미지가 대중들에게 각인되어 있어 그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었던 마음이 커 악역으로 캐스팅해 달라고 감독님께 말했다고 해요. 그때 착한 이미지를 놓치게 된 게 아쉬움이 좀 남는다고 털어놓았어요.

그때 젊은이의 양지를 찍고 식당에 식사하러 갔는데 드라마 속 모습을 실제로 여기고 재수없다고 소금을 맞았다는 일화도 공개했습니다.

배우들에게 이런 에피소드는 웃프긴 하지만 시청자들이 몰입될 정도로 연기를 잘한 거라고 인정해 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