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춘배우 나이 프로필 얼굴 딸 전남편 이혼 가족관계

단아하고 여성스러움을 물씬 풍기는 배우, 본명 이효춘은 1970년 동양방송 10기 공채 탤런트로 처음 데뷔를 했습니다.

1950년 출생으로 현재 나이 75세입니다. 전라남도 광주가 고향이며 이곳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광주에서 고등학교까지 보내고 서울에 위치한 중앙대학교 재학하느라 상경했습니다.

 

 

배우 이효춘은 1978년에 방영한 드라마 청춘의 덫 여주인공이기도 하죠, 당시 엄청 인기를 끌면서 하이틴스타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데뷔 당시는 TBC에서 주로 나왔으나 이후 KBS, MBC에서 활동을 하며 김영애, 김자옥과 함께 당대 최고 여배우로 불렸어요.

 

70년대 배우 김수미와 절친으로 각별한 사이였다고 해요. 

2024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휠체어를 타고 출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었는데요. 인터넷에서 유행하던 슬릭백 춤을 추다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어요. 슬릭백 춤은 양발을 앞뒤로 번가아 가면서 미끄러지듯 추는 춤인데 고령층에게 무리가 갈 수 있어요.

 

 

이효춘 전남편과 사이에 딸 1명 자녀가 있는데요. 배우 이효춘 이혼한 사실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아 대부분 몰랐었는데 방송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이혼 소식을 전했어요.

이혼 이후 지인들과도 만나지 않고 방송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다며 그날 동치미 출연도 수년간의 섭외 요청 끝에 나오게 되었다며 굉장히 떨린다는 밝혔어요.

 

이효춘은 70대 나이에도 허리 26인치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자신만의 관리 비법으로 하루 두 끼 먹고 100번 씹어 먹으며 천천히 식사하고 소식한다고. 이렇게 하면 위에 부담되지 않아 식후 속이 편안함을 느낀다고 하네요. 그리고 세끼를 먹으면 속이 편하지 않아 두 끼를 먹게 되었다고 해요.